메모리(RAM)란 무엇인가?
컴퓨터 메모리는 RAM(Random Access Memory)과 같이 일시적으로 또는 ROM(Read-Only Memory)처럼 영구적으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물리적 장치를 말합니다.
메모리 장치는 집적회로를 이용하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의해 사용됩니다.
컴퓨터 메모리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래는 4GB짜리 컴퓨터 메모리의 모습입니다. 이 메모리는 컴퓨터 마더보드의 메모리 슬롯에 연결됩니다.
휘발성 메모리와 비휘발성 메모리
메모리는 크게 휘발성과 비휘발성 메모리 두개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휘발성 메모리는 컴퓨터나 하드웨어 장치의 전원이 끊기면 내용물을 잃는 메모리입니다.
컴퓨터 램은 휘발성 메모리의 한 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작업할 때 컴퓨터가 중지되거나 재부팅되면 저장되지 않은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비휘발성 메모리는, 때로는 NVRAM으로 약칭되기도 하는데, 전원이 끊기더라도 그 내용을 그대로 간직하는 메모리입니다.
EPROM은 비휘발성 메모리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컴퓨터가 꺼지면 메모리는 어떻게 될까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RAM은 휘발성 메모리이기 때문에 컴퓨터의 전원이 끊기면 RAM에 저장된 모든 것이 손실됩니다.
예를 들어, 문서를 작업하는 동안 RAM에 저장되죠.
그러나 만약 그것이 비휘발성 메모리(예: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되었다면, 컴퓨터의 전원이 끊겨도 문서 작업한 결과는 남아있게 됩니다.
그러나 메모리는 디스크가 아닙니다!
사실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은 컴퓨터의 어떤 부분이 메모리인지 헷갈리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하드 드라이브와 RAM 모두 메모리지만, RAM을 메모리나 기본 메모리로, 하드 드라이브를 스토리지"나 디스크로 부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누군가가 컴퓨터에 얼마나 많은 메모리가 있는지 물어보면, 그것은 종종 1GB에서 32GB 사이의 RAM을 말하는지 수백 기가바이트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저장 장치를 말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메모리를 RAM을 통칭하여 부릅니다.
그럼 스토리지가 있는데 왜 메모리(RAM)가 필요할까요?
컴퓨터의 각 장치는 다른 속도로 작동하며 컴퓨터 메모리는 컴퓨터의 데이터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CPU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같은 보조 스토리지 장치를 기다려야 한다면 컴퓨터는 너무 느려서 사용할 수 없을 것이고,
특히나 게임 같은 프로그램은 절대 돌아갈 수가 없게 되죠.
메모리가 사용되는 실제 예시를 알려주세요
인터넷 브라우저 익스프롤러와 크롬과 같은 프로그램이 열려 있으면 하드 드라이브에서 로드되어 RAM에 저장됩니다.
이 과정은 프로그램이 더 빠른 속도로 프로세서와 통신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사진이나 비디오와 같이 컴퓨터에 저장한 모든 것들은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됩니다.
이것 또한 캐쉬 메모리라는 RAM을 통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