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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1 뮤지컬 라인업 정리

 

코로나로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몇 안 되는 취미 중 하나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었는데, 2020년 한 해는 연극, 뮤지컬, 영화를 볼 수 없어서 너무 힘든 한 해 였어요.

 

코로나19 백신도 현재 임상을 통과하고 영국에서는 이미 접종 중이라고 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아마 2021년에는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 먹고 2021 뮤지컬 라인업을 정리해봤습니다.

2021 뮤지컬 라인업 정리

2021 뮤지컬 라인업

첫 번째 소개드리는 뮤지컬은 니벨룽의 반지입니다.

니벨룽의반지

다들 알고 계시듯이 반지의제왕 원작으로 오페라 공연입니다.

 

니벨룽의 반지는 리하르트 바그너가 무려 28년간 제작한 오페라입니다. 4부작으로 연주 시간만 16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죠.

 

 

두 번째는 검은 사제들입니다.

검은 사제들

김윤석, 강동원 주연으로 2015년에 개봉해서 50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창작 뮤지컬입니다.

 

2021년 2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고 해요!

 

영화는 오컬트 장르로 스릴 넘치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뮤지컬도 정말 기대되네요.

 

 

세 번째는 프랑켄슈타인입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은 이 작품이죠.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음악으로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초 일본 공연에서도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 창작진의 저력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앞서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 기존 멤버를 비롯해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로 합류한 출연진의 명단을 공개하며 화제에 오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측은 30일 주연 7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그 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위키드,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시카고, 쓰릴미, 모래시계, 엑스칼리버, 레베카 등 다양한 뮤지컬이 공연될 예정이라고 해요.

 

 

2021년에는 많이 문화 생활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