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봉선장 꽃게 후기(봉스 수산시장)

 

 

 

저희 집은 잘 먹는 남자가 셋이라

직유통하는 과일, 채소 등

식재료를 많이 구입해요.

정말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박스 단위로 사면 편하더라구요.

 

친한 언니 추천으로 10월 초에 봉스 수산시장에서 

꽃게를 주문한 적이 있어요.

너무 상품이 좋아서 후기도 길게 남겼는데

그 분이 인간극장에 출현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젊은 사장님인건 알았는데 

사장님이 귀어하신 내용, 가족들 모습을 보니 

더욱 응원하고 싶어졌어요.

인간극장 - 바다 우등생 봉 선장

방송일 : 2020년 11월 2일(월) ~ 11월 6일(금) / 오전 7:50~8:25

방송매체 : KBS1-TV

 

인간극장 봉선장

도전하는 삶이 아름다운 거야 모두가 알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두렵고 어려운 일.

2017년 귀어한 이봉국(35) 씨도

처음엔 그랬다.

인간극장 꽃게

전라북도 부안에서 나고 자란 그는

전교 1, 2등을 도맡아 하던 우등생.

 

서울의 대학에 합격했을 때까지만 해도

자신의 앞날이 마냥 푸르를 것만 같았다.

 

하지만 졸업 후 취업한 그의 빠듯한 월급으로는

미래를 설계하기는커녕,

현재의 삶을 꾸리기도 벅찼다.

인간극장 봉선장

고민 끝에 고향으로 내려와

어부가 되기로 한 봉국 씨...

 

가장 기막혀한 사람은 어머니였다.

본인도 바다에서 평생을 보냈는데,

서울로 유학 보낸 아들이

또 그 일을 하겠다니...

하지만 봉국 씨는 포기하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격포항에서 가장 젊은

'신세대 어부'가 됐다.

 

나이뿐인가.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로

중간 유통과정에서의 경비를 줄이고

신선한 수산물을 가공해서 판매할 계획도 세우는 등

봉국 씨는 그동안 어부들이 했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학교 우등생이 사회 우등생이 되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봉국 씨는 학교 우등생에서

바다 우등생이 됐다.

 

선입견에 맞서

자신만의 독특한 길을 개척해

비단 나뿐만 아닌 많은 어민들이

그로 인한 혜택을 받고

결국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어촌을 만들고 싶다는

삶의 자세가

그를 진정한 '우등생'으로 만든 것이다.

 

바닷일도 우등생답게,

고정관념과 한계를 깨고

도전하는 삶을 실천하는 봉국 씨의 일상을

인간극장이 함께한다.

봉스 수산시장 꽃게 후기

인간극장 꽃게 후기

저는 2kg 주문했습니다.

총 9마리 왔구요.

 

진짜 신선하고 양도 많아요.

사장님 이렇게 장사해서 남으실라나 싶을 정도 ㅋㅋ

 

꽃게찜도 하고 탕도 끓였어요.

꽃게가 넘 신선하니까 살이 달아요!

 

울아들은 양손에 꽃게 들고 먹고 

저희 부부는 꽃게탕에 소주한잔 하고 넘 좋았죠~

봉선장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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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방송나간 이후라 그런지 다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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